TIL(Today I Learned)
12월 28일(목)
공부한 내용을 제 언어로 빠르게 정리한 내용이라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인프런: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(김영한님 강의)
HTTP API를 만들어보자
- 회원 목록 조회, 등록, 수정 등의 요구사항을 받았다고 가정한다면 어떻게 API를 설계 해야할까?
잘못된 API URI 설계
- 회원 목록 조회: /read-member-list
- 회원 조회: /read-member-by-id
- 회원 등록: /create-member
- 회원 수정: /update-member
- 회원 삭제: /delete-member
API URI 고민
- 리소스의 의미는 뭘까?
- 회원을 등록하고 수정하고 조회하는게 리소스가 아니다!
- 예) 미네랄을 캐라 → 미네랄이 리소스
- 회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바로 리소스다.
- 리소스를 어떻게 식별하는게 좋을까?
- 회원을 등록하고 수정하고 조회하는 것을 모두 배제
- 회원이라는 리소스만 식별하면 된다. → 회원 리소스를 URI에 매핑
올바른 API URI 설계
- 회원 목록 조회: /members
- 회원 조회: /members/{id}
- 회원 등록: /members/{id}
- 회원 수정: /members/{id}
- 회원 삭제: /members/{id}
- 참고: 계층 구조상 상위를 컬렉션으로 보고 복수단어 사용 권장(member → members)
리소스와 행위를 분리
- 가장 중요한것은 리소스를 식별하는 것
- URI는 리소스만 식별!
- 리소스와 해당 리소스를 대상으로 하는 행위를 분리
- 리소스: 회원
- 행위: 조회, 등록, 삭제, 변경
- 리소스는 명사, 행위는 동사(미네랄을 캐라)
- 행위(메서드)는 어떻게 구분? → HTTP 메서드를 통해
HTTP 메서드 - GET, POST
- HTTP 메서드: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할때 기대하는 행동
- GET: 리소스 조회
- POST: 요청 데이터 처리, 주로 등록에 사용
- PUT: 리소스를 대체,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
- PATCH: 리소스 부분 변경
- DELETE: 리소스 삭제
- 기타 메서드
- HEAD: GET과 동일한데, 메세지 부분을 제외하고 상태 줄과 헤더만 반환
- OPTIONS: 대상 리소스에 대한 통신 가능 옵션(메서드)을 설명(주로 CORS에서 사용)
- CONNECT: 대상 자원으로 식별되는 서버에 대한 터널을 설정 → 실무서 거의 안씀
- TRACE: 대상 리소스에 대한 경로를 따라 메시지 루프백 테스트를 수행 → 실무서 거의 안씀
- GET
- 리소스 조회
-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(쿼리 파라미터, 쿼리 스트링)을 통해서 전달
- 메시지 바디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지만, 지원하지 않는 서버가 많아서 권장하지 않음
- POST
- 요청 데이터를 처리
- 메시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요청 데이터 전달
- 서버는 요청 데이터를 처리
- 메시지 바디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.
- 주로 전달된 데이터로 신규 리소스 등록, 프로세스 처리에 사용
- 스펙: POST 메서드는 대상 리소스가 리소스의 고유한 의미 체계에 따라 요청에 포함된 표현을 처리하도록 요청 합니다.
- 예를 들어,
- HTML 양식에 입력된 필드와 같은 데이터 블록을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에 제공
- 예) HTML FORM에 입력한 정보로 회원 가입, 주문 등에서 사용
- 게시판, 뉴스 그룹, 메일링 리스트, 블로그 또는 유사한 기사 그룹에 메시지 게시
- 예) 게시판 글쓰기, 댓글 달기
-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 생성
- 예)신규 주문 생성
- 기존 자원에 데이터 추가
- 예) 한 문서 끝에 내용 추가하기
- HTML 양식에 입력된 필드와 같은 데이터 블록을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에 제공
- 정리: 이 리소스 URI에 POST 요청이 오면 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리소스마다 따로 정해야함 → 정해진게 없음
- 새 리소스 생성
- 요청 데이터 처리
- 단순히 데이터를 생성하거나, 변경하는 것을 넘어서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
- 예) 주문에서 결제완료 → 배달 시작 → 배달 완료처럼 단순히 값 변경을 넘어 프로세스의 상태가 변경되는 경우
- POST의 결과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음
- 예) POST /orders/{orderId/start-delivery (컨트롤 URI)
- 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
- 예) JSON으로 조회 데이터를 넘겨야 하는데, GET 메서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
- 애매하면 POST
HTTP 메서드 - PUT, PATCH, DELETE
- PUT
- 리소스를 대체
- 리소스가 있으면 대체
-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
- 쉽게 이야기 해서 덮어버림
- 중요!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식별
-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위치를 알고 URI 지정
- POST와 차이점(POST는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식별하지 않음)
- 주의! 리소스를 완전히 대체한다
- { “age”: 50 } 을 PUT 으로 보내면 서버의 { “user_name”: “A”, age:”20”} 에서 user_name이 없어지고 age만 남음(대체되므로)
- 리소스를 대체
- PATCH
- 리소스 부분 변경
- PATCH가 안되는 서버는 POST로 하면 된다.
- DELETE
- 리소스 제거
HTTP 메서드 속성
- 안전(Sage Methods)
- 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.
- Q: 그래도 계속 호출해서, 로그 같은게 쌓여서 장애가 발생하면?
- A: 안전은 해당 리소스만 고려한다. 그런 부분은 고려하지 않음
- 멱등(Idempotent Methods)
- f(f(x)) = f(x)
- 한번 호출하든 두번 호출하든 100번 호출하든 결과가 똑같다.
- 멱등 메서드
- GET: 한번 조회하든, 두번 조회하든 같은 결과가 조회된다.
- PUT: 결과를 대체한다. 따라서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최종 결과는 같다.
- DELETE: 결과를 삭제한다.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삭제된 결과는 같다.
- POST: 멱등이 아니다! 두번 호출하면 같은 결제가 중복해서 발생할 수 있다.
- 활용
- 자동 복구 메커니즘에서 사용
-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못주었을 때,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다시해도 되는가 판단 근거가 됨
- Q: 재요청 중간에 다른 곳에서 리소스를 변경해버리면?
- A: 멱등은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 까지는 고려하지 않음
- 캐시가능(Cacheable Methods)
-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가?
- GET, HEAD, POST, PATCH 캐시 가능
- 실제로는 GET, 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
- POST, PAT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하는데, 구현이 쉽지 않음